하루 사이 날씨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어제는 한낮에도 좀 서늘했는데, 오늘은 제법 더웠죠.
이른 더위는 점점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수현 캐스터!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덥다고요?
[캐스터]
그렇습니다. 오늘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영서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올랐는데요.
동풍이 더 강해지면서 내일은 서쪽 대부분 지역에서 때이른 더위가 나타나겠고, 서울 낮 기온이 28도가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더 더워지겠습니다.
이후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29도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이번 더위가 절정을 보이겠고요.
일요일과 월요일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고온 현상이 누그러지겠습니다.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서쪽 지방과 달리, 동해안은 내일도 선선하겠습니다.
속초 18도, 포항 19도에 머무는 등 서쪽 지방과 10도 안팎의 기온 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구름 많다가 낮부터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충청 이남에는 오후까지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에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저녁까지 5~2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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